[앵커]

인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 축제가 열렸습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브랜드 제품부터 먹거리까지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인천 상상플랫폼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1,500평 규모의 수도권 로컬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지난해 7월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면서, 이른 시간부터 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포함해 오! 슬로우 마켓,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 등 모두 150팀이 참여합니다.

지역 브랜드와 인천의 대표 먹거리까지 한자리에 마련됐는데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데요.

인천 토종 식음료와 굿즈, 소품, 패션, 수공예품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요.

개성 넘치고, 희소성 있는 제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축제 현장에는 허기진 배를 채워 줄 먹을거리도 가득 마련됐는데요.

차이나타운 대표 중국집인 연경과 쫄면을 개발한 광신제면소가 참여해 인천의 원조 음식인 짜장면과 쫄면의 역사를 소개하고요.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DJ 공연, 행운권 추첨도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는 내일(21일)까지 열리니까요.

이곳에 오셔서 인천의 다채로운 매력에 푹 빠져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강수지 뉴스캐스터)

[현장연결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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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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