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골잡이'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개막 4연승을 달렸습니다.

뮌헨은 어제(21일) 열린 호펜하임과의 원정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그 선발로 나선 김민재는 후반 24분 공중볼 경합 후 종아리 근육 통증으로 교체될 때까지 약 69분을 뛰었습니다.

케인은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3분과 32분 페널티킥으로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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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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