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다양한 국제뉴스를 깊이있게 전해드리는 <월드앤이슈>입니다.

오늘은 조비연 세종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 합니다.

<질문 1> 미국 뉴욕으로 먼저 가보죠,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 오늘 새벽 도착해 공식일정을 시작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앞서 G7 정상회의에서 초청국 자격으로 다자외교를 경험한 바 있지만요. 193개국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엔총회가 본격적인 다자외교 데뷔 무대가 될 텐데 어떤 부분에 가장 주목하고 계십니까?

<질문 2> 우리시각으로 내일 새벽 이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 나서는데요.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담을지도 주목됩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 대화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이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서 내세웠던 "피스메이커-페이스 메이커"구상에 기대감이 커지는데요. 기조연설에서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도 비핵화를 거부한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중국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각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만 밝혔는데요. 어떤 속내인걸까요?

<질문 3-1> 반면 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와 협력해 유엔 안보리 결의의 이행과 북한 핵 탄도미사일 계획의 완전한 폐기를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이건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북한 군인들이 가족으로부터 먹거리를 지원 받아야 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내몰렸단 증언이 나왔습니다. 유엔 인권보고관의 이야기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건가요?

<질문 5>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사이에 바그람 공군기지 문제가 떠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공군기지를 되돌려 받아야겠다고 연일 압박에 나서면서 갈등이 빚어진건데, 이곳이 어떤 곳이길래 그렇습니까?

<질문 6> 이런 가운데 최근 러시아 군용기와 무인기 침범이 잇따르면서 유럽 상공의 긴장감이 커졌는데요. 이번엔 발트해 공역까지 진입하면서 독일 공군 전투기가 대응 출격까지 했다고요?

<질문 6-1> 러시아가 연이어 군사행동에 나서는 것은 미국의 미온적 대응을 겨냥한 계산된 행보란 해석도 있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이 상황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이들 국가 방어를 돕겠다고 한 만큼 러시아의 행보가 달라질까요?

<질문 7> 한편 레바논 남부에서는 이스라엘의 무인기 공습으로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사건까지 벌어졌죠?

<질문 8> 마지막은 일본으로 가보죠, 하루종일 우리와 오랜 시간 같이 있는 것중 하나는 바로 손 안에 있는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본의 한 지역에서 모든 시민의 스마트폰 사용을 하루 2시간으로 제한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