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어제(22일) 전체 대상자의 14%인 640만명이 신청해 6천400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462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 110만명, 선불카드 67만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의 신청률이 18.57%로 가장 높았고, 세종, 전북, 인천 순으로 나타난 가운데, 제주는 12.29%로 가장 낮은 신청률을 보였습니다.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소비쿠폰 신청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운영되며, 주말에는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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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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