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단 소액결제 사태 피해가 가입 기간이나 세대를 가리지 않고 무작위로 광범위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실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액결제 피해자 362명 중 20년 이상 장기 가입자도 10명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KT 고객은 아니지만 KT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가입자도 59명 포함됐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95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50대가 각각 90명으로 집계되는 등 전 세대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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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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