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 국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 후 첫 특검 조사가 약 4시간 3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어제(24일)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한 한 총재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8시 5분까지 조사를 받은 뒤 퇴실했습니다.

구속 후 첫 대면 조사에서 특검팀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의혹과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넨 의혹 등 전반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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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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