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을 '종이호랑이'라고 깎아내린 데 대해 반박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24일 러시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호랑이가 아니라 곰"이라며 "종이 곰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뉴욕 유엔총회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난 뒤 SNS에서 러시아를 겨냥해 "군사 강국이라면 이기는 데 일주일도 걸리지 않았을 전쟁을 3년 반 동안 목적 없이 싸우고 있다"며 '종이호랑이'라고 폄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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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24일 러시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호랑이가 아니라 곰"이라며 "종이 곰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뉴욕 유엔총회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난 뒤 SNS에서 러시아를 겨냥해 "군사 강국이라면 이기는 데 일주일도 걸리지 않았을 전쟁을 3년 반 동안 목적 없이 싸우고 있다"며 '종이호랑이'라고 폄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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