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 기대가 유지되고 있어 금융 불균형 축적 우려가 잠재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은이 오늘(25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은 전분기 말보다 1.3%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주택 관련 대출의 증가폭이 전 분기보다 확대되고 신용대출 등의 기타대출도 증가 전환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은은 "장기적으로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건설과 지방 부동산 등의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 부실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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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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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장기적으로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건설과 지방 부동산 등의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 부실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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