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현지시간 25일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상을 포함한 북한 대표단은 이날 오후 11시 45분쯤 중국 베이징발 중국 국제항공편으로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상은 공항에서 방미 기간 미국 측과 양자 회담 계획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차관급인 김 부상은 오는 29일 유엔본부에서 연설할 예정으로 북한의 핵무기 보유와 대외 정책 기조와 관련해 발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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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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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상은 공항에서 방미 기간 미국 측과 양자 회담 계획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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