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내 학교 4곳에 유사한 내용의 폭파 협박 메일이 들어와 경찰이 수색을 벌였습니다.

오늘(26일) 오전 7시 49분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대안학교 관계자로부터 "폭파 협박 메일이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용인시 수지구 2곳과 기흥구 1곳의 고등학교에서도 유사한 메일 내용을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3개 학교에 대해 4시간가량 수색 작업을 진행했으나 폭발물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IP 추적 등 수사를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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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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