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에 돌입한 지 이틀째인 가운데 뉴욕증시는 강세를 지속하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8.62포인트 오른 46,519.7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4.15포인트 상승한 6,715.3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88.89포인트 상승한 22,844.05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강세는 AMD가 3.5%, 브로드컴이 1.4% 오르는 등 기술주 종목들이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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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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