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비자 10명 중에서 6명은 이번 추석 차례상을 차리지 않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20대 이상 과일 소비자 패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에 차례상을 차린다는 응답자 비중은 40.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6년 차례상을 차리는 비중이 74.4%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34.0%포인트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같은 변화는 명절 의례의 간소화, 핵가족화, 가치관 전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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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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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차례상을 차리는 비중이 74.4%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34.0%포인트 감소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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