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과 워싱턴DC 등에 이어 일리노이주 시카고에도 주방위군을 투입했습니다.

미 백악관은 현지시간 4일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공무원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카고에 주방위군 병력 300명 투입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방위군 투입은 시카고 남서부 지역에서 연방정부 소속 국경 순찰대원이 차량 운전자에게 발포하는 사건이 벌어진 이후 이뤄졌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도 주방위군 200명을 투입하려 했지만, 법원은 이를 막아달라는 시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제동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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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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