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7회에 나온 에르난데스의 역전 3점 홈런을 앞세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승리했습니다.

다저스는 우리시간으로 오늘(5일) 원정경기로 펼쳐진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5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다저스의 간판스타 오타니는 1번 타자 겸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포스트시즌 첫 승을 챙겼습니다.

다만 타석에선 삼진만 네번 당하는 등 무기력했습니다.

한편 다저스의 김혜성은 엔트리에는 포함됐지만 출전기회를 잡지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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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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