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낮 12시 45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진산리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 실종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어제(4일) 저녁 8시 40분쯤 A씨가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과 소방 등 관계 당국이 이틀 동안 합동 수색을 벌였습니다.

수색 이틀째인 오늘 낮 12시 35분쯤 소방 드론이 갯벌 위에서 A씨를 발견했고, 해경이 고무보트로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나영(na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