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4천달러를 돌파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현지시간 7일 AP·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4,013.10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금 가격은 올해 들어 50% 넘게 폭등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비롯한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부터 미국 연준의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프랑스 정치적 불안 가중 등이 금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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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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