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으로 몰린 뉴욕 양키스가 에런 저지의 동점 3점포를 앞세워 기사회생했습니다.
양키스는 우리시간으로 오늘(8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9-6으로 역전승했습니다.
2연패 뒤 1승을 거둔 양키스는 5전3승제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시애틀은 칼 롤리의 쐐기 홈런을 앞세워 디트로이트를 8-4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1패, 우위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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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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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뒤 1승을 거둔 양키스는 5전3승제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시애틀은 칼 롤리의 쐐기 홈런을 앞세워 디트로이트를 8-4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1패, 우위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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