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11일) 밤, 곳곳에서 화재로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가평의 한 횟집에선 일가족 4명이 숨졌고, 서울 창신동 주택에서도 1명이 사망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건물을 순식간에 뒤덮습니다.
가게 안으로 진입한 소방관들 머리 위로 검은 연기가 자욱합니다.
어젯밤(11일) 11시 10분 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가게를 운영하던 40대 부부와 10대 자녀 2명 등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방당국이 한 때 관할 소방서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불은 3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2층 주택.
좁은 계단을 분주히 오르며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세간살이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렸습니다.
어젯밤(11일) 10시 40분께 발생한 이 불은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거주하던 80대 남성이 숨졌고, 70대 배우자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장음> "한 대 전소."
어제(11일) 저녁 7시쯤엔 서울 용답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 안의 차량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차량 한 대가 모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 김미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아(goldmina@yna.co.kr)
어젯(11일) 밤, 곳곳에서 화재로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가평의 한 횟집에선 일가족 4명이 숨졌고, 서울 창신동 주택에서도 1명이 사망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건물을 순식간에 뒤덮습니다.
가게 안으로 진입한 소방관들 머리 위로 검은 연기가 자욱합니다.
어젯밤(11일) 11시 10분 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가게를 운영하던 40대 부부와 10대 자녀 2명 등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방당국이 한 때 관할 소방서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불은 3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2층 주택.
좁은 계단을 분주히 오르며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세간살이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렸습니다.
어젯밤(11일) 10시 40분께 발생한 이 불은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거주하던 80대 남성이 숨졌고, 70대 배우자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장음> "한 대 전소."
어제(11일) 저녁 7시쯤엔 서울 용답동의 한 자동차 공업사 안의 차량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차량 한 대가 모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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