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의 금융권 대출이 사상 최대인 약 1,070조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말 기준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069조6천억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2012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입니다.

이중 사업자 대출이 723조3천억원, 가계대출이 346조3천억원이었습니다.

영세 저소득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12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아 한국은행은 이런 자영업 취약 대출자를 전체 경제의 뇌관으로 지목하고 집중적 정책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상돈(kak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