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인 '캐즘'을 겪는 국내 배터리 3사의 3분기 실적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한 5,161억원으로 예측됐습니다.

에너지저장장치의 빠른 성장세와 소형전지의 판매 증가가 하반기 실적을 방어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반면, 삼성SDI는 3분기 3,320억원 영업손실을 보여 적자 전환하고 SK온은 3분기 적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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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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