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프랑스 경제학자 필리프 아기옹 런던정경대 교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를 비판했습니다.
아기옹 교수는 현지시간 13일 기자들과 통화에서 "미국의 보호주의적 방식을 환영하지 않는다. 세계의 성장과 혁신에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를 거론하며 "개방성을 방해하는 그 어떤 것이라도 성장의 장애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과 중국은 경쟁 정책과 산업 정책을 조화시킬 방법을 찾았다며, 유럽이 미·중에 기술 혁신 주도권을 빼앗겨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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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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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를 거론하며 "개방성을 방해하는 그 어떤 것이라도 성장의 장애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과 중국은 경쟁 정책과 산업 정책을 조화시킬 방법을 찾았다며, 유럽이 미·중에 기술 혁신 주도권을 빼앗겨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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