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 연계 조직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14일)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범죄 조직이 숨진 박모 씨를 캄보디아로 넘어가게 한 계기를 비롯해 현지 범죄 조직과의 관계 등을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구속 송치한 20대 홍모 씨의 윗선 등 배후 세력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홍씨가 숨진 대학생 박모 씨의 대학 동기로, 대포통장 모집책으로 활동하며 해외 범죄 조직과 연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통신 기록과 계좌 분석을 통해 추가 가담자 확인 등 조직적 연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지훈(daegurain@yna.co.kr)
경북경찰청은 오늘(14일)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범죄 조직이 숨진 박모 씨를 캄보디아로 넘어가게 한 계기를 비롯해 현지 범죄 조직과의 관계 등을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구속 송치한 20대 홍모 씨의 윗선 등 배후 세력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홍씨가 숨진 대학생 박모 씨의 대학 동기로, 대포통장 모집책으로 활동하며 해외 범죄 조직과 연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통신 기록과 계좌 분석을 통해 추가 가담자 확인 등 조직적 연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지훈(daegurai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