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가 약세하고 미국 금리가 내리면서 파죽지세로 치솟는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4,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13일 오후 7시 40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2.8% 오른 온스당 4,128.95달러를 나타냈습니다.

같은 시간 은 현물 가격도 1980년 미국의 '은파동' 사태 당시 최고점을 갈아치우면서, 4.7% 급등한 온스당 52.507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런던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공매도 압박이 안전자산 수요 급증으로 촉발된 은 가격 상승세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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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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