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3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30대 A씨는 지난달 3일, 캄보디아로 출국해 부친과 연락을 주고받다 지난 10일부터 알 수 없는 이유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주변 인물 등을 대상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국제 공조 요청 등으로 정확한 소재와 출국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에선 올해 캄보디아 실종 관련 신고가 11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7건은 소재가 확인됐고, 나머지 4건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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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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