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이달 13일까지 캄보디아 관련 실종 및 감금 의심 등으로 경찰에 접수된 사건이 14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이 중 대상자의 소재와 신변 안전이 확인된 사례가 91건이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은 52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캄보디아 실종·감금 관련 통계를 공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은 이달 중으로 현지 공동수사팀을 구성하고, 현지 한국인 범죄 피해자들의 전수조사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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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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