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전에서 술에 취해 거리에서 난동을 부린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남성은 시민을 위협하고 경찰관을 폭행했는데요.
경찰은 테이저건의 전기 충격 기능을 활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의 밤거리, 검은 옷을 입은 거구의 남성이 음주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대치합니다.
남성은 인적 사항을 묻는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거세게 저항합니다.
경찰관을 밀쳐 넘어뜨리더니 몸으로 짓누르기까지 합니다.
통제 불능의 남성. 경찰관은 결국 테이저건을 꺼내 들었고,
이 거구의 남성은 두 번의 전기 충격을 받고서야 겨우 제압됐습니다.
<박형준 / 대전 둔산경찰서 순경> "구두 경고를 했습니다. 제가. 협조를 안 하면 테이저(건)를 사용하겠다. 그런데도 계속 협조를 안 하고. 안 가려고 계속 넘어지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테이저(건)를 들어서…"
경찰관을 폭행한 이 남성은 앞서 인근 술집에서 지인들과 음주를 한 뒤 거리에서 행패를 부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성은 이곳에서 지나가는 시민에게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걸고, 도로에 드러누워 통행을 방해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남성은 현재 특별한 직업이 없는 상태로, 과거 폭행 등 비슷한 종류의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경찰청은 경찰관을 폭행한 2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하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아울러 경찰관을 밀치며 남성의 현행범 체포를 방해한 그의 지인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영상취재 이용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천재상(genius@yna.co.kr)
대전에서 술에 취해 거리에서 난동을 부린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남성은 시민을 위협하고 경찰관을 폭행했는데요.
경찰은 테이저건의 전기 충격 기능을 활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의 밤거리, 검은 옷을 입은 거구의 남성이 음주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대치합니다.
남성은 인적 사항을 묻는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거세게 저항합니다.
경찰관을 밀쳐 넘어뜨리더니 몸으로 짓누르기까지 합니다.
통제 불능의 남성. 경찰관은 결국 테이저건을 꺼내 들었고,
이 거구의 남성은 두 번의 전기 충격을 받고서야 겨우 제압됐습니다.
<박형준 / 대전 둔산경찰서 순경> "구두 경고를 했습니다. 제가. 협조를 안 하면 테이저(건)를 사용하겠다. 그런데도 계속 협조를 안 하고. 안 가려고 계속 넘어지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테이저(건)를 들어서…"
경찰관을 폭행한 이 남성은 앞서 인근 술집에서 지인들과 음주를 한 뒤 거리에서 행패를 부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성은 이곳에서 지나가는 시민에게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걸고, 도로에 드러누워 통행을 방해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남성은 현재 특별한 직업이 없는 상태로, 과거 폭행 등 비슷한 종류의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경찰청은 경찰관을 폭행한 2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하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아울러 경찰관을 밀치며 남성의 현행범 체포를 방해한 그의 지인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영상취재 이용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천재상(geniu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