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도 혼인신고를 미루는 신혼부부가 최근 10년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14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1년 이상 혼인신고가 지연된 경우는 지난 2014년 약 11%에서 작년 19%로 크게 늘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부부 다섯 쌍 중 한 쌍은 1년 넘게 혼인신고를 미뤄왔던 셈입니다.
혼인신고를 할 경우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들고 취득세를 더 많이 내는 등 주택 마련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주택청약 또한 미혼일 때는 부부가 각각 청약할 수 있지만, 혼인신고를 한 뒤에는 가구당 1회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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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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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준으로 부부 다섯 쌍 중 한 쌍은 1년 넘게 혼인신고를 미뤄왔던 셈입니다.
혼인신고를 할 경우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들고 취득세를 더 많이 내는 등 주택 마련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주택청약 또한 미혼일 때는 부부가 각각 청약할 수 있지만, 혼인신고를 한 뒤에는 가구당 1회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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