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놓기 전인 추석 연휴 전후에도, 서울 집값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간 누계로 0.54% 올랐습니다.

이는 9월 다섯째 주 상승폭인 0.27%의 두 배 수준입니다.

성동구는 1.63%, 광진구는 1.49% 오르는 등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 상승폭이 컸고, 경기 성남시 분당구도 1.53%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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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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