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인 오늘(18일), 비가 그치고 나면 점차 찬 바람이 몰려오겠습니다.
최근 들어서 가장 쌀쌀한 날씨가 될 텐데요.
다음 주 초엔 초겨울 추위와 함께 강원 산간으로는 첫눈도 예상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가을비는 오늘 오전까지 곳곳에서 내립니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동해안은 일요일 아침까지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겨울철에나 봄 직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북쪽에서 점차 확장해 내려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는 본격 찬 공기가 불어 내려와 기온이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하는 추위가 심하겠고, 다음 주 월요일 아침 기온은 한 자릿수에 머물겠습니다.
<김병권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저기압이 통과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고 20일 월요일에는 복사냉각까지 더해져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급격히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의 주 초 아침 수은주는 6도 안팎, 최저 체감온도는 4도가 예상됩니다.
최근과 비교해서 10도 이상 떨어지며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아침 수은주를 보이겠습니다.
비가 이어지는 강원 북부 산간을 중심으로는 첫눈이, 일부 내륙에는 첫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기온이 평년을 웃돌며 온화하다가 급격한 기온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취재 김봉근]
[영상편집 진화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혁(dhkim1004@yna.co.kr)
주말인 오늘(18일), 비가 그치고 나면 점차 찬 바람이 몰려오겠습니다.
최근 들어서 가장 쌀쌀한 날씨가 될 텐데요.
다음 주 초엔 초겨울 추위와 함께 강원 산간으로는 첫눈도 예상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가을비는 오늘 오전까지 곳곳에서 내립니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동해안은 일요일 아침까지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겨울철에나 봄 직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북쪽에서 점차 확장해 내려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는 본격 찬 공기가 불어 내려와 기온이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하는 추위가 심하겠고, 다음 주 월요일 아침 기온은 한 자릿수에 머물겠습니다.
<김병권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저기압이 통과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고 20일 월요일에는 복사냉각까지 더해져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급격히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의 주 초 아침 수은주는 6도 안팎, 최저 체감온도는 4도가 예상됩니다.
최근과 비교해서 10도 이상 떨어지며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아침 수은주를 보이겠습니다.
비가 이어지는 강원 북부 산간을 중심으로는 첫눈이, 일부 내륙에는 첫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기온이 평년을 웃돌며 온화하다가 급격한 기온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취재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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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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