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강훈식 비서실장을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하고, 방산협력 국가들에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도록 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어제(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K-방산 4대 강국 달성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다음주 유럽 내 방산협력 대상 국가를 찾아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3차례에 걸쳐 전략경제협력을 위한 특사 임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실은 "초대형 방산무기 도입 사업의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주요 결정이 임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서둘러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