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급파된 더불어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은 현지 상원 의원들과 가진 긴급회의에서 양 측이 합동수사 TF 구성 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단 단장인 김병주 의원은 현지시간 17일 캄보디아 상원 부의장 등과 진행한 회의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TF 구성 시 한국 경찰에게 한국인에 대한 수사권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캄보디아 측이 긍정인 반응을 보였다고 김 의원은 전했습니다.
지난 15일 출국한 대책단은 2박 3일간 현지 상·하원 의원들과 긴급회의, 교민 간담회 등을 진행한 뒤 현지시간 17일 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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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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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TF 구성 시 한국 경찰에게 한국인에 대한 수사권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캄보디아 측이 긍정인 반응을 보였다고 김 의원은 전했습니다.
지난 15일 출국한 대책단은 2박 3일간 현지 상·하원 의원들과 긴급회의, 교민 간담회 등을 진행한 뒤 현지시간 17일 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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