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 단장을 맡은 김병주 최고위원은 "캄보디아에 감금됐던 경기 남양주시 청년과 다른 한국 청년 2명을 고국의 품으로 데려온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5일 캄보디아 현지로 떠난 김 최고위원은 오늘(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지 경찰이 구출 작전을 통해 한국 청년 3명을 찾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찾아다니며 간절히 매달려 설득했다"며 "협조해준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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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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