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인 정읍 구절초 꽃 축제가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개막했습니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마련됐습니다.
꽃과 정원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꽃 멍, 정원 멍', '나무 놀이 감성 체험' 등과 이색적인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지친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구절초 두부김치, 산채비빔밥, 정읍 한우고기 등 향토색이 짙은 음식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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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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