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비서실장이 독일로 향하는 출국길에서 "방산 4대 강국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수주량을 늘리는 것을 이번 방문의 목표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오늘(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강 비서실장은 "초대형 방위산업의 경우 단순히 국방부의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다는 게 내부적 결론"이라면서 "금융 지원과 산업협력, 방산 스타트업 협력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의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향후 방위산업에 지원된 내용들이 국민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 노력도 함께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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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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