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날씨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내일(20일) 아침은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날이 춥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가을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는 송현동 녹지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구름이 걷히고 맑아진 하늘에 가을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계절의 정취를 느끼는 나들이객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오후 강원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하늘은 대체로 쾌청합니다.

제주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안가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해 5도와 전남 도서지역,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북서쪽의 찬바람이 내려와 낮에도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19.1도, 경주 19.6도, 전주는 20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러 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아침은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보다 기온이 크게는 10도 이상 뚝 떨어져 무척 쌀쌀하겠는데요.

서울 5도로 출발하겠고, 강한 바람 속 체감 온도는 3도로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으로 서리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선 얼음이 얼 수 있겠습니다.

내일 강원 영동과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원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첫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 동해안으로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날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신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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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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