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당일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들에서 막판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 집 마련에 마음이 급한 실수요자들이 규제를 피하기 위해 매도자들과의 가격 협상에서 밀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지난 15일 서울 25개 자치구와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는 대책을 발표했는데 바로 다음 날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이 무주택자는 70%에서 40%로 강화됐고 유주택자는 대출이 금지됐습니다.

내일(20일)부터는 규제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2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주말까지 세를 끼고 집을 사려는 갭투자자들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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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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