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대출 문턱을 점차 높이고 있습니다.
여러 시중은행이 대출모집인 채널을 통한 가계대출 신청을 막은 데 이어 지점당 주택담보대출 취급 한도를 월 10억원으로 묶는 은행도 나왔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는 11월과 12월 영업점별로 부동산금융상품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판매 한도를 월 10억원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개별 대출 한도가 줄어든 가운데 연말로 갈수록 은행의 대출 여력까지 줄면서 '대출 절벽'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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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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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개별 대출 한도가 줄어든 가운데 연말로 갈수록 은행의 대출 여력까지 줄면서 '대출 절벽'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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