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이 최원태의 눈부신 호투를 앞세워 한화와의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삼성은 오늘(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한화를 7-3으로 꺾었습니다.
최원태가 7이닝 동안 1실점하며 한화 타선을 꽁꽁 묶은 가운데, 삼성은 강민호의 홈런포 등 장단안타 12개를 폭발하며 승부를 기울였습니다.
5전3승제 플레이오프에서 1승씩을 나눠 가진 삼성과 한화는 오는 21일 대구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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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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