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관세협상을 위해 다시 워싱턴을 방문하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많은 쟁점에 대해 양국의 이견이 많이 좁혀졌으나 아직 한두 가지 팽팽하게 대립하는 분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22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에 맞는 타결안을 만들고자 출국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미가 이견이 좁혀진 부분에 한해 먼저 합의문이나 양해각서에 서명할 수도 있다는 관측에 대해선 "아니다"라며 "중요한 쟁점을 남긴 채 부분 하의만으로 MOU에 사인하는 방안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일주일도 안돼 다시 미국으로 떠나는 김 실장과 김 장관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협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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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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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도 안돼 다시 미국으로 떠나는 김 실장과 김 장관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협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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