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사흘 간 일본을 방문한다고 일본 정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정부 대변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오늘(2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방일 기간 "트럼프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하고 일왕과도 만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기하라 장관은 "미·일 정상의 첫 대면 회담인 만큼 개인적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동맹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동시에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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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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