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 전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울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이태원, 홍대 등에 인력 4,900여 명을 배치해 순찰과 인파 통제를 실시합니다.
중점 관리 지역 8곳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자체 등과 현장 합동 상황실을 운영하며 CCTV를 통해 인파 밀집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 이 기간 인파 밀집도에 따라 단계별로 차량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도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 14곳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에 들어가는 한편, 현장 순찰과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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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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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기간 인파 밀집도에 따라 단계별로 차량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도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 14곳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에 들어가는 한편, 현장 순찰과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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