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일 관광객이 올해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5만2천145명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최근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증가세를 보이며, 특히 수학여행과 워크숍 등 단체 방문뿐 아니라 가족 단위와 트레킹 등 소규모 레저여행도 늘고 있습니다.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중국인 방문객은 하루 1만 명에 육박했고, 대만 관광객도 올해 1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나영(na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