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이 단풍 절정을 맞은 주말, 많은 등산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늘(2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1만5천여 명이 탐방에 나섰고, 주말 이틀간 3만6천 명이 넘는 인파가 가을 정취를 즐겼습니다.

천불동 계곡 등 주요 등산로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한편, 어제(25일) 새벽 미륵장군봉 정상부에서는 3t가량 낙석이 발생해 안전을 위해 해당 구간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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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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