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와 수전해 생산 거점 구축에 나섰습니다.

현대차는 오늘(30일) 울산 공장에서 2027년 준공 목표의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원료를 가공하는 화학 공정과 완성된 부품을 조립하는 공정을 통합해 연간 3만기 규모의 연료전지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으로, 현대차는 9,300억원을 투자합니다.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은 "국가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선박과 건설장비 등 분야에 연료전지를 공급해 수소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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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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