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수요가 위축되고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도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3% 올랐습니다.

전주에는 역대 최고 상승률인 0.5%를 기록했는데, 부동산 대책 발효 전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부동산 대책이 본격 시행되자 성동구 아파트값 상승률은 1.25%에서 0.37%로 줄었고, 광진구와 마포구 등의 상승폭도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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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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