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UAE) 칼리드 아부다비 왕세자가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과 칼리드 왕세자는 오늘(31일)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면담을 하고 이같이 의견일치를 봤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UAE는 대한민국의 아주 강력한 전통적 우방국가"라고 언급했고, 칼리드 왕세자는 "11월에 이 대통령을 UAE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양측은 또 한국과 UAE 관계를 더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 분야로 확장할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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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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