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경주 APEC 두 번째 세션을 주재하며 AI 기술 발전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오늘 시진핑 주석과 첫 한중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개회사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거대한 변화를 기회로 만들 'AI 이니셔티브'와 인구문제 공동대응 위한 'APEC 프레임워크'를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회의 종료 후 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APEC 의장직을 공식 인계하고, 이어 기자회견에서 이번 경주 회의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오늘은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첫 한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양국 모두 관계 복원과 신뢰 구축에 방점을 찍고 있는데요. 어떤 의제들이 논의가 될까요?

<질문 4>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 중 하나는 '한반도 비핵화'입니다. 지난 29일 이 대통령은 중국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는데, 어떤 구상을 두고 한 발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이 와중에 북한은 회담 의제에 한반도 비핵화가 포함됐다는 대통령실의 발표에 대해 "실현 불가능한 개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한국 정부 발표에 대한 반응이자, 동시에 중국을 향한 견제 메시지로 해석해도 될까요?

<질문 6> 트럼프의 핵추진 잠수함 승인이 공론화된 이후 중국은 한미 양국에게 '핵 비확산 의무 이행 희망'을 언급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시 주석이 관련 의제를 꺼낼지, 이번 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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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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