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서 받은 환대를 떠올리면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 플로리다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지난 방한기간 "중국과의 만남은 모두가 원하는 것이었고, 일본의 환상적인 새 총리와의 회담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며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미국이 다시 존중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한국에서 선물로 받은 '무궁화 대훈장'과 '천마총 금관 모형'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