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살펴 보겠습니다.

임광빈 기자.

[기자]

네,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곳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재개발조합 사무실입니다.

사건은 오전 10시 20분쯤 5층 건물 2층에서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 등 모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피해자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해자는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저희 연합뉴스TV에 들어온 제보 사진을 보면 바닥 곳곳에 핏자국이 선명합니다.

계단과 손잡이 등에도 혈흔이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소방당국은 3명 모두 심정지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저희 연합뉴스TV에 들어온 제보 사진을 보면 바닥 곳곳에 핏자국이 선명한데요.

계단과 손잡이 등에도 혈흔이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

경찰은 가해자를 현행범 체포하고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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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