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예년에 비해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중부 내륙은 영하권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다만, 한낮에는 서울이 16도까지 올라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는 아침 기온 영하권으로 내려가겠고요.

따라서 중부 내륙과 남부 지방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서울 6도, 대전 5도, 광주 8도, 대구는 7도로 출발하겠고요.

수원과 세종도 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주말까지도 큰 추위 없이 완연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한낮엔 따스한 가을볕과 함께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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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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